지리산과 섬짐강에서의 삶
플리마켓셀러,아낙의 일과,조청,뚝방마켓,전남여행(남도여행)가볼만한 곳
프로필
지리산조청아낙
매월 2째,4째 토요일이면 12시부터 6시까지
만드는 이과 소통하면서 만날 수 있는 장터가 있어요.(핸드메이드 제품들,중고,나눔이 될 만한 것들)
저는 지난 3월부터 참여하게 되었는 데,
서로 만나 이야기나누는 소통의 장소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셀러들이 물건을 파는 장소가 아닌, 또 이곳에 오셔서 물건을 사는 장소가 아닌 그런 장소 말이죠. 예를 들어 '꼭 판매하는 물건이 아닌 소품으로 사용하는 디피용장미가 ..
또는 화병이 ,오늘 날씨가 , 저같은 경우는 귀농이야기,시골살이에서 오는 의료환경,반려견, 등등 이야기의 소재은 정해져 있지는 않아요.
요번 참여는 일정이 바빠 한품목 덜 준비해서 갔었지요. 그전날 아낙이 납품하는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시음행사를 갖게되어 다녀오느라 ...
도라지조청과 산수유조청만 준비했지요.
_(시간적여유가 부족했어요.)
제고 여유를 남기고 싶지않아 소량생산하느라 힘은 들지만 관리가 용이하여 전 만족입니다.
시음하려고 아이스박스를 준비해 얼음도 챙기고 생수도 챙기고 ...날이 더워지면 조청은 음료로 드셔도 좋으니까요.
오똑케?
조청을 한수떠서 미지근한 물에 녹여 얼음띄워 마시면 됩니다.
어제 산수유조청을 시음해 드렸더니 셀러분 중 한분이 맛을 보시면서 시긴하다고 하시네요.
ㅋ . ㅋ
롤케잌에 샌드해서 드시는 분들,
빵에샌드 해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니
참고해 보세요.
어제므느남편과 함께 참여했는 데
점심으로 '열무 비빔국수'를 먹었어요.
새콤하고 달콤하게
잘 먹었요.
이곳 뚝방마켓에 오시면 다양한 먹거리도 맛보고 즐길수 있어요.맥반석달걀, 국수,음료,'농장에서 직접 재배하여 로스팅한 커피'까지
어떠세요?
글이나 말보단 한번 다녀가시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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