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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이야기

가을 햇 대추 효능

가을
햇 대추가 잘 익어 가고 있어요.
대추는 주변에서 쉽게 구하기 좋은 재료로
여성 남성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좋다고 알고 있어

귀농 후 마당 앞 텃밭에 대추 묘목을 사다 심었는 데, 엄청 빠르게 성장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과일 열매를 새들이 좋아 하는 데, 대추는 달고
맛있어도 손을 대지 않아 좋은 것 같아요.~



지난 태풍에 쓰러진 대추 나무가 아직도 누워 있어요.
아직 세우지 않은 이유는 달려 있는 대추 열매가
떨어 질까봐.. 수확 후 세우려고 해요.~



자 ~ 그럼 이제 대추에 대해 알아 보아요.

[대추나무는 갈매나무과에 속하는 활엽교목으로 원산지는 유럽남부 또는 아시아 서부라고 하는데, 한국, 중국, 일본, 남부유럽에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우리나라는 1188년에 대추재배를 권장한 것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재배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추는 우리나라 기후 풍토에 알맞아 재배가 용이하고 수확 후 생산물의 저장이 간편하여 산간벽지나 유휴지 및 정원 등에 재배 해온 과수나무이에요. 열매는 9월에 적색으로 익구요.
 
처음에는 색깔이 푸른색을 띠는데 갈색이 된 때부터 생것으로 먹을 수 있어요. (참고 하세요.)
 
대추 중엔 속씨앗이 없는 것을 보은 대추라고 하는데 이는 충북 보은이 명산지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에요. 우리나라의 경우 편의상 주산지의 이름을 따서 충청도의 보은 대추, 경기도의 경대추, 논산의 연산대추, 경남 밀양의 고례대추, 경북의 동곡대추 등으로 보통 부르고 있고 이중 충북 보은이 명산지로 유명해요.
 

대추는 옛날부터 중요한 과일의 하나이며 약용과 식용을 겸하여 재배되어 왔으며 식용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다른 과일류와 달라 대량으로 먹기보다는
약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통례입니다.
한방에서는 노화를 방지하는 신비로운 생약 또는 식품으로 취급되어 왔으며, 대추의 열매는 자양제, 신경안정제, 혈액정화제, 수피(나무껍질)는 하제, 뿌리는 하열, 어린잎은 전갈의 자상(물린상처)에 경험적으로 쓰여 왔다네요.
반면에 설익은 풋대추를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고 열이 나며 생대추에는 수분이 59.9%, 탄수화물이 34.1%로 주성분이며 과당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마른대추는 식용, 요리용, 과자용, 건과, 약용 등으로 널리 쓰이고,
대추를 이용한 음식으로는 대추미음, 대추인절미, 대추전병, 대추차 등이 있다. 생식하며, 건과(乾果)는 과자, 요리에 쓰여요.
한방(韓方)에서는 맛이 달고 그 성질이 따뜻하며 영양을 돕고 위(胃)를 편하게 한다하여 한약재로 많이 쓰이고 있답니다.
※상기 위 내용은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발췌 했어요.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예로부터 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냉증을 치료하기 위해 대추를 이용했다고 해요.
이런 냉증은 혈액 순환이 잘되지 않아서 발생하는데
대추의 따뜻한 성질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이루어지게 완화 시켜 주어요.
또한
말린대추효능이 염증을 완화시켜
소염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염증 완화 효과가 류티머스 관절염이나
염증과 관련된 질환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꾸준하게 섭취를 하게되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풍부한 비타민 성분과 무기질들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고 면역력을 증가시켜주어
감기 예방 및 폐와 기관지가 좋지 않을 때에도 효과를 가지고 있어 좋답니다.
대추는 한방에서 산조인이라고 불리우는 데,
대추가 신경을 안정을 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잠이 오지 않은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되고
또한 신경을 안정시켜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의 안정을 찾아 줍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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