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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과용면보

아낙의.지리산도라지 조청만들기 출근 길 ~ 산수유마을 높은 산엔 눈이 내렸습니다.하루 종일 춥고 오후엔 비가 내렸습니다. ​ 변덕스러운 날씨가 얇밉기도 하네요. 높은 산에 흰 눈 보이시죠.? 오른쪽 노란 산수유꽃도 보이시죠? ​ 이러니 추웠어요. ​ 오후에 조청을 무지 사랑하는 분께서 아낙을 찾아 주셨습니다.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 저희 지리산도라지조청 만드는 법을 잠깐 소개 하려고 해요. ​ 1.먼저 쌀을 씻어 고두밥을 지어요. 2.내열 냄비에 말린 도라지를 넣고 찬물을 부어 달여 내어요.---식혀 주어요. 50도 이하로 3.엿기름은 미리 불려 두어요. 4.고두밥에 엿기름 불린 물을 붙고 도라지 달린물을 넣고 주물러 밥알을 흩어지게 풀어 주어요. 엿기름 불린물로 물량을 맞추어요. ---밥알은 으깨지지 않게 , 으깨 지면 .. 더보기
무형광 여과용 면보 - 식혜여과용 면자루 요번에 새로이 식혜 여과용 면보를 구입했는 데, 촘 촘 하지 않아 새로이 재구입 했어요. 여과를 하려면 좀 더 촘촘히 잘 짜여진 천이여야 하기에 재 구입 했습니다 . (두번째 걸로 주문) 어제 제단을 했는데 아낙은 재봉틀이 없기에 읍내 현대상회에 맞겼어요. 폭이 19인치로 그 중 폭이 넓은 걸로 주문했구요. ​ 천을 구입하려고 보면 간혹 30수, 60수 이런 숫자들이 나오는 데, 이럴땐 숫자가 클수록 실의 짜임이 촘촘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전 60 수로...구입 조청을 만들기 위해 여과용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60수로 주문하세요. ​ 처음 집에서 조청을 만들땐 기저귀천으로 검색을 해서 구입을 했어요. 어떤 천을 사용해야 한다고 누가 알려 주지도 않았고 그냥 혼자 하다 보니 60수가 젤 쓸만하고 19인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