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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조청 아낙의 핸드메이드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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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마을이라고 산수유농사만 짓는 것은 아니라는 것 아시죠...
이곳도 사방이 산으로 둘러쌓여 지리산노고단과 만복대 아래 위치해 있고
평균기온을 구례읍과 비교하자면 0.5~1도 정도 차이가 나요(대략)
우선 이곳 구례의
특산물은 산수유이기에 산수유가공품들도 많아요.
저두 이 조청 만드는 일을 시작전엔 우리밀로 산수유빵을 만들곤 했어요.
다른 육류재료와도 산수유는 궁합이 잘 맞더라구요.



저는 이 산수유로 산수유조청을 만들고 있습니다.
산수유조청의 재료는 쌀,엿기름(엿질금),산수유
요렇게 3가지가 배합되어 적당한 맛의
궁합을 이루어내지요.
가끔 제가 뚝방마켓에서 산수유조청을 시음하다보면 '어떻게 맛을 내는 지'에 대해 제조방법을 묻는 분들이 계시는 데,그건 만드는 분들의
재료와 방법에 따라 다르답니다. 그러하기에
맛에도 미묘한 차이가 나겠죠.




또한 만드는 이의 손맛과 불맛,물맛 그리고 마음가짐에 따라 전달되는 맛은 다르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흉내만으로 부족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맛이 궁금하시다면 (한번드셔보면 압니다.)



•구례산수유조청 재료인 산수유는 제가 어릴때부터 함께 성장해 왔던 나무들로 서리를 맞고 나면 채취를
시작해 12월까지 마무리수확을 맞침니다.
채취를하면 산수유열매와 티끌과 잔가지,꽃눈을 분리하고 씻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건조기에 졸여 씨를 뺍니다.이때 법제릉 하고 씨를 빼야해요.
•다음은 쌀은 벼농사를 지어 방아를 찧어 쌀만 수세를하여 고두밥을 짓거나 찜기에 쪄서 밥을 사용하고
•엿기름은 농사지은 보리를 6월에 수확하여 늦가을 싹을 틔워 맑은 날 서리를 맞아가면서 건조를 시켜 방아를 찧어 사용해요.
•••재료의 수확과 전처리 방법은 저만의 방법도 있지만 옛부터 전해오는 방법이기도해요.지역에 따라 집안에
따라 전해지는 방법은 차이가 조금은 있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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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마을 산책로예요...오시면 쉬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