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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귀농이야기

지리산아래 구례산수유마을 아낙, 구례특산물산수유조청

귀농 이야기
지리산아래 구례산수유마을 아낙, 구례특산물산수유조청

구례 산동은 대한민국 국민의 자양강장제인
#산수유주산지이지요~
산수유꽃은 3월~4월이 개화시기로 노랗게 왕관모양으로 핍니다.


지금은 산수유 열매가 붉게
익어가다 열매자체가 씨로 떨구어지거나 나무 가지에 붙어 말라붙게 되지요.
우리가 차로 마시고 있는 산수유는 상강을 지나 서리를 맞으면 농가에선 산수유열매 수확울 서두르게 됩니다.
질 좋은 산수유는 서리를 맞고 수확 채취한 산수유가 일등산수유지요~



상품의 산수유들은 차로 마셔보면 텁텁한 맛은 미미하고 시금한 맛이 나요~


나무마다 열매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기도 하구요. 그래서 가공하는 재료로 사용할땐 육안으로 선택하는 방법도 중요하고 미각으로 맛보는 방법도 중요하고 재료 전처리방법,씨앗빼는 방법,건조방법까지 정성을 들여야 깔끔한 맛을 전할 수 있게 된답니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한가지를 뽑는다면
수확해서 씨빼고 말리는 작업
— 이ㅡ작업이 젤 중요하다고 아낙은 여깁니다.



여기서 맛이 결정되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요리하시는 분들이 재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듯해요.




어릴땐 주말이면 산수유씨빼기 내기를 많이 했지요.
엄마에게
할당량을 받아 씨를 빼야만
자우로이 친구들과 놀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지루하면 동생들은 씨를 던지면 장난을 치다 야단도 많이 맞고 그러다 싸우기도 하고...
시골 간식은 할머니께서 말려놓은 곶감과 차디찬 홍시가 전부라 서로 여러개 먹으려다 또 싸우고 .....
지나고보니 입가에 웃음만 ..남네요


그때의
그 홍시도 ...할머니도 지금은 계시지는 않지만
여전히 산수유농사는 부모님께서 그때나 지금이나 짓고 계십니다.
산수유마을에서~~~​









#구례산수유마을_지리산조청_아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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