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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지리산 여행 쉼터

방호정 전남 구례군 산동면

어릴땐 이곳이 방호정인지도 모르고 지나다녔다.
고향으로 귀농하여 이번 봄에 둘러 보니 이렇게 고운지 표현이 되지 않는다.
어릴적 위치원때 이곳 방호전에 친구들과 나들이 나와 단체 사진을 찍었던 곳
..............
누가 그랬다.
나무가 예뻐보이고 아름다워 보이고
초록빛이 고와보인다면 나이 들어 가는 거라고.......

그당시엔 계단으로 침목은
없었고
원래 동산의 한편에 위치에
있었다.




초등학교 과학시간에는
아래보이는 냇가에서
실험용 다슬기.피리등을
잡기도 하고 잠자리유충을
잡기도 했었다. ..ㅋ...ㅋ..

핑크 빛 벗꽃들이 지나는 이의 걸음을 멈추고 넉을 잃게 만들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