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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가 내려 다행이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날이였습니다.
아낙은 어제와 오늘도 주문받은 양을 소화하기위해 조청만드는 일에 몰두하였습니다.
퇴근길에 오다가 농로를 따라 보리밭도 둘러보고 집에 귀가하였는 데, 푸른빛이였던 보리가 이젠 노랗게 묽들어 가는 걸 보니 익어가는 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시간 참 빠르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했네여...
오늘은 호흡기에 좋은 음식 뭐가 있을 까요?
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차>
•도라지차:도라지는 깨끗히 씻어 노두를 잘라내고 얇게 썰어 프라이팬이나 전기팬에 덖는다.
마시는 법:끓는 물에 도라지를 넣고 우려낸다.
물 1L에 말린도라지를 10g넣고 끓여 마시거나 도라지를 볶아 침출차처럼 이용해도 좋다.
•tip:목이 아플땐 도라지에 생강을 넣고 우려낸다.또 코가 맹맹하고 막힐땐 대추를곁들여도 좋다.
•차로 마시기가 불편하다면 도라지조청도 좋다. 한수저씩 떠서 먹어도 되고 물에 타서 녹여마시면 간편하다. 무엇보다 조청재료인 엿기름은 옛부터 선조들이 식혜로 만들어 기침이있거나 환절기에 기관지건강을 위해 꾸준히 마셔왔던 식음료이며 여기에 약초인 도라지,생강등 재료들을 보강하여 사용하여왔다.
예)도라지조청,생강조청,무조청 등등
---> 모두 호흡기에 좋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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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차:민들레는 하얀민들레나 서양민들레나 효능은 같다고 합니다.
민들레는 꽃이 피기전에 뿌리째 채취해 깨끗히
씻어 썰어서 양건하여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
마시는 법:물 600ml에 민들레10g 넣고 달여
2~3회 나눠 마신다.
•전 토종민들레를 선호해요​

<두번째는 음식>
•돼지고기:폐에 쌓은 공해물질을 중화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출처:청호나이스
•물(미지근한 물):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씻어준다. 수시로 조금씩 자주마신다.
식사전,후 30분 (참고하세요)
•배찜:배1개, 도라지1뿌리,조청3T
1.배의 윗부분을 자르고 가운데있는 씨와 단단한 부분을 수저로 파준다.
2.도라지는 껍질 벗기고 얇게 썬다.
3.배 뚜껑을 닫고 약 50분~1시간 정도 중탕하여 익힌다. 어느정도 식으면 배안의 즙을 떠서 먹는 다. 중탕시 찜기를 이용하면 좋다.
•아이들 어릴때 예방차원으로 가끔 환절기에 먹였던 음식중하나이고 꿀보단 조청을 선호한다. 벌의 먹이는 꽃에서만 얻어내는 것은 아니고 꽃으론 턱없이 부족하다. 설탕물 없이 꿀은 채취하기란 어렵다. 정말 좋은 꿀은 꿀의 향도 다르다.
어릴적 부모님께선 한봉(토종벌)을 키우셨는 데집에서 뜬 꿀은 맛과향이 많이 달랐다. 그때도 설탕물 없인 키우기힘든 게 벌이였다. 설탕물은 물에 설탕을 녹이는 게 아니고 물을 끓여 설탕을 녹여야만 벌들이 잘 먹었었다.
집에서 따낸 꿀은 맛이 진해서 한 술 떠먹으면 목이타고 해서 먹지 않으려 꿀 먹자고 엄마가 붙잡으면 도망치곤 했던 기억이 있다.
그땐 꿀이 건강식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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